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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5] (동아일보) 유진엠에스, 150억 매출, 해외진출 목표… 로봇기술 새로운 강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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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27회 작성일 20-11-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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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Review]유진엠에스, 150억 매출·해외진출 목표… 로봇기술 새로운 강자 될 것

동아일보 입력 : 2012-04-05 03:00   수정 : 2012-04-05 03:00


로봇은 가장 미래지향적인 첨단산업이다. 한국 기업들도 일찌감치 로봇 분야에 관심을 갖고 기술을 축적해 왔다.

2002년 설립된 ㈜유진엠에스(대표 은종욱, www.yujinms.co.kr)는 ‘메카트로닉스 기술혁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란 경영이념 아래 철강, 주조, 조선업 등 주로 제조 분야의 열악한 공정에 투입되는 첨단로봇을 공급해 왔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있는 ㈜유진엠에스가 집중하는 분야는 지리적 특성상 단연 철강제조 및 중공업 분야다. 특히 철강 제조라인 ‘도금공정 이물질 제거로봇’과 ‘슬리팅라인의 칼날자동교체 로봇시스템’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특허기술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멕시코, 인도, 중국, 미국 등의 제철소에 수출해 왔을 뿐만 아니라 세계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포스코로부터 ‘우수공급사 인증’을 받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꾸준하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조선소 용접로봇’ 시장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일하고 있는 ‘주조분야 인력대체용 로봇’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2010년에는 부품소재전문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철강 분야 로봇 개발에 대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로봇기술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술기업답게 은종욱 대표의 경영철학은 ‘창조적 혁신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모아진다. 단순히 매출 증대가 목표가 아니라 고객과 직원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함께 배우고 협력하자는 의미다. 

은 대표는 “올해 목표는 150억 원 매출과 함께 미국 멕시코 인도 등 해외시장에 대한 서비스체계 구축이다”며 “국내로봇산업은 대기업과 전문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정부 지원 역시 많아지고 있어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종욱 대표


 ㈜유진엠에스는 철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조 금형 용접 등의 기초 공정사업에 대한 기술개발에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로봇을 통한 공장자동화가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주조분야의 ‘사상(그라인딩)작업 자동화’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은 대표는 “앞으로도 조선, 철강 등 사람이 안전하게 일하기 힘든 제조공정용 로봇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이를 통해 사람이 더 편리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노동 환경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20404/45282414/1#csidx6b7e90c42b23244bed8e2eb417f25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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